홍시

가을날씨가 너무 높고 맑고
아직 낮에는 다소 많이 덥다
시골집 앞마당에 익어가는
감을 보니 시간도 계절도 때가
되어 돌아 오는지 ,지나가는지
가을이되니 주변의 색깔도 많이
변하고 있다😊🍂

마당에 감나무 잎도 많이
떨어지고 감도 많이 달려
나뭇가지도 많이 쳐진다
들오는 입구 마당에 벌써
떨어져서 터진 홍시도 있고
그나마 터지지 않은것은
양지에 두니 갈라져버렸다

물로 씻어서 반쪽 홍시를 입에
넣어 보니 너무 맛있게 달고
시원하게 목구멍을 채웠다
다음주에는 꼭 감을 사다리를
이용하여 따야겠다

마당에 잡풀도 뽑고 ,감잎도
빗자루질 하고,터진 홍시는
거름 되도록 한곳으로 모으고
너무 더워서 땀도 많이 흐르고
샤워후 시원한 선풍기
바람에 낮잠이루기 너무 좋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