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기,예방 질환

2021. 8. 27. 21:1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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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밥을 먹기 전 손을 씻어야 한다는 말은 어릴 적부터 많이 들어오던 말일 텐데요.

손에는 평균 150종류의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데,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옮는 것보다 손에 있는 세균에 옮아 병에 걸리는 일이 더 많을 정도로 우리의 손은 많은 세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먹거나 외출 후, 용변을 보고 난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 하며, 손을 씻을 때는 비누 거품을 내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손 씻기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

설사성 질환


본 질환은 미숙아 사망에 이어 5세 미만의 아동에게 발생하는 사망원인의 2번째에 해당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입니다.

설사는 대게 물이나 배설물에서 비롯된 병원균과 관련이 깊으며, 손으로 더러운 배설물이나 위험요인을 접촉한 경우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거품을 내 깨끗하게 씻어야 설사성 질환 균으로부터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라면 더러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므로 더더욱 신경 쓰도록 해야 합니다.

급성 호흡기 감염



손 씻기는 손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을 섭취하기 전 비누로 깨끗하게 손을 씻어 주면 급성 호흡기 감염률을 25%가량 낮출 수 있고, 영유아의 경우 폐렴 감염률을 50% 낮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만큼 청결한 손을 유지할 경우 급성 호흡기 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음으로 자녀에게 손 씻기 교육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회충 및 피부 / 안구 감염


비누로 손을 30초 동안 문지르고 30초 동안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면 피부 질환과 트라코마와 같은 눈 감염 및 회충, 편충과 같은 기생충의 감염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안구 감염 및 피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음으로 평소 손으로 얼굴과 눈, 입, 코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져야 할 때는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만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비누 거품을 내 손바닥을 서로 마주 대고 문질러 주면서 손톱 사이와 손가락 사이, 손목까지 깨끗하게 문질러 줍니다.

이때 30초 동안 꼼꼼하게 문질러 준 후 30초 동안 흐르는 물에 손톱 사이, 손가락 사이, 손목까지 깨끗하게 헹궈 줍니다.
손에는 가장 많이 사는 세균은 황색포도상구균이라고 합니다. 이 세균은 방광염, 식중독, 피부염, 중이염 등과 같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더불어 100℃의 끓는 물에 가열해도 쉽게 죽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통해 손을 깨끗이 씻어 준다면 황색포도상구균 및 손에 사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각종 세균을 줄여 주어 질환에 노출될 확률을 70%가량 줄여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하게 손을 씻는 행동 절대 미루거나 귀찮아해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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